▲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전국대회 가능’ 공인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 인근 황룡강 하천부지에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지난해 11월 공식 개장했다.
이번 공인 인증으로 황룡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서봉 파크골프장의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동호인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은 원활한 잔디 생육과 활착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임시 휴장 중이며, 이달 25일 재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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