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4월28일까지 ‘2023년 광산구 중소기업노동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민선8기 광산구가 중점 추진하는 ‘일터 혁신’의 일환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환경 △근로환경 △작업안전 3개 분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작업공간인 바닥, 천정, 조명, 작업대 등 개‧보수를 지원하고, 근로환경 분야는 화장실, 식당, 기숙사, 휴게실, 작업복 세탁물 보관 공간 등 노동자 복지와 관련된 공간이 대상이다. 작업안전 분야는 분진·유해 물질 제거를 위한 국소배기장치와 전도재해 예방을 위한 바닥공사 등을 지원한다.
이 중 한 분야를 정하거나 분야를 혼합해 신청할 수도 있다.
대상은 광산구 소재 제조업 분야에서 5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및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추가 요구자료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10일부터 28일까지로, 광산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지속성장일자리과 기업투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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