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직장인 고혈압·당뇨 환자 관리 지원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직장인 고혈압·당뇨 환자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여기 어때, 토요 고당 교실’을 운영한다.
‘여기 어때, 토요 고당 교실’은 평일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도모하고,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만 30세 이상 직장인 고혈압·당뇨 환자이다.
개별 상담을 위해 사전 신청이 필수며, 참여자에게는 고혈압·당뇨병 지속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육(질환, 식이, 운동 등) 및 1:1 상담이 제공된다.
3월 건강교실 참여자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느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주말에 건강측정을 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교실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