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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4개 읍·면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로 군민건강 지킨다
1월부터 유충구제 해빙기 방역 활동 개시
기사입력  2023/04/03 [11:3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신안군, 14개 읍·면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로 군민건강 지킨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동절기 월동 모기 및 유충 방제 작업을 위한 14개 읍·면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 및 유충구제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 14개 읍·면 4,000세대에 완료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정화조에 양파망을 사용하여 모기 유출입을 차단하고 있었으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에 신안군의 군민건강보호 방역활동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친환경 모기방제기구인 모기 유출입방지팬은 정화조가 모기유충의 집단서식지라는 점에 착안해 만든 장치로, 모기성충이 통과할 수 없는 2mm 이하의 방충망을 정화조 환풍기에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 취약지 유충구제 방역 등 친환경 방제사업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보건소는 4월 방역 취약지, 월동모기 서식처 등에 유충구제 및 방역약품 등으로 분무·연무·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5월부터 일본뇌염모기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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