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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ISSA 아태지역 우수사례’선정
산재재활 및 임금채권 분야 우수상 및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8/10/04 [09:0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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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일 저녁 7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사회보장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총회는 사회보장분야 대표적 국제기구인 국제사회보장협회와 말레이시아 사회보장청이 주관하였으며, 총회를 앞두고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제출된 76개의 사례를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단은‘재활서비스 확충을 통한 산재노동자 직업복귀 제고’사례로 우수상을,‘임금체불보장제도를 통한 체불노동자 생활 안정’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구분된 재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서비스 전달체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산재노동자의 사회 및 직업복귀 촉진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임금채권보장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총 891,518명의 체불노동자에게 3조 7,402억원을 체당금으로 지원함으로써 체불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생계유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공단의 재활서비스는 2012년에도 동일한 아태지역 총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아오고 있어 이번 아태지역 총회에서 주최 측 요청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이 공단 우수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자로도 서게 됐다.

심경우 이사장은“이번 ISSA 아태지역 총회는 근로복지공단의 우수 사례를 세계 사회보장전문가와 아태지역 회원기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면서“앞으로도 틈새 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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