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비전 선포식 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31일 “마을로 향하는 더불어락! 함께하는 선배시민!”을 슬로건으로 2023년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참여하고 공헌하고자 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학습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봉사단 40명,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공연봉사단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봉사단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폐종이상자를 활용한 슬로건 만들기, 1인 반려식물 만들기 등 자원순환 및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부스가 운영됐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올해 고령화 시대에 맞춰 광산구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100개의 마을복지관’ 활성화를 목표로 마을로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도 선배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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