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6일(월) 오전 11시 신년인사차 시교육청을 예방한 왕시엔밍(王憲民) 駐광주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교육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왕시엔밍 중국총영사와 환담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 (시교육청제공) |
장 교육감은, 왕시엔밍(王憲民) 총영사가 '광주시교육청과 중국간 학생 및 교사교류 확대를 요청하고 특히 중국인 원어민 교사 채용확대 등을 건의하자', '우리시 교육청은 윤장현 시장이 표방한 차이나프랜들리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광주교육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학생 및 교사교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 했으며, 장 교육감은 왕총영사의 시교육청 방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만간 중국총영사관 답방을 약속했다
[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도 접견, 학교체육주제 환담 ]
한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6일(월) 오전 신임인사차 교육감실을 방문한 광주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학교체육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유재신 상임부회장을 접견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 (시교육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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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육감은, '기초종목(육상) 육성을 위한 교육감기 대회 개최', '초등 체육전담교사 배정 확대', '체육유공교원 메달점수 상향', 등 유재신 상임부회장의 건의를 듣고, 배석한 체육복지건강과 문종민 과장과 이병관 장학관 등 관계자들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교육감실을 찾은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지난 12월초 시체육회(회장 윤장현 시장)에 의해 선임되었으며, 4-5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시약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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