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신안군 상생발전 위해 생활민원 신속처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4일 동명동⇔압해읍 자매결연 협약식 자리에서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 신안군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압해읍장은 방문객과 차량통행이 많은 압해대교 램프구간에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는 목포시 부지(연산동 614-256번지)에 대한 정비를 건의했다.
해당 구간은 목포-신안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요지로서 신안군민의 67%인 2만5천여명이 통행하는 압해대교의 초입이다.
이에 시는 해당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에 나섰다.
도로인접 구간의 나무 가지를 치고,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해당 구간의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와 신안군은 하나의 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신안군과의 통합을 위해 주민 주도 속에서 도농상생교류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신안군 민간단체와자매결연 체결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상생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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