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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30일 거점센터 명칭 선정, 배후마을회관 개축 등 추진위 4차 협의
기사입력  2023/03/31 [10:4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8년부터 2년여에 걸쳐 주민 및 상가번영회 등의 의견수렴과 중앙계획지원단의 컨설팅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듬해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중심지활성화사업의 건축,토목, 역량강화사업 각 분야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과정에서 돌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공용건축물로써 장흥읍 덕인주차장 부근에 건립될 주민거점센터의 명칭은공모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장흥힐링테라피센터”로 명명하고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다짐했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지상3층, 연면적1,499㎡)는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스튜디오, 생약초 테라피실 등으로 조성되며 현재 건축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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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시설구성 중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연계한 생약초 테라피실 운영은 피부 및 건강관리를 위한 명소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街路) 정비 사업은 장흥로 ž 중앙로 일원에 인도(보행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당초 연장 630m에서 추가구간을 계획하여 총연장 880m를 개설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공사 이전 선행되어야 하는 전력선 및 통신선 지중화 공사도 주민과 외부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물축제 기간에는 공사 중지와 임시복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용주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추진상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지연됐던 본 사업이 올해는 신속히 추진되어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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