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재단법인 해피빈의 모금사업을 통해 화재사고로 주택이 전소한 장애인을 위한 모금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인 생활터전마련 공사를 완료하여 도움을 주신분들과 함께 입주식을 진행했다.
얼마 전 해피빈 모금사업을 통해 1,641명의 네티즌의 도움으로 달성한 990만원의 후원금, 고흥 서부교회로부터 기부받은 1,000만원 총 1,990만원 전액 주거공간 마련,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됐다.
또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고흥군 모범운전자회는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안전바, 합판 경사로 설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침대, 식탁, 서랍장 등의 가구를 지원했다.
수혜자인 고 모씨는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남들을 도우며 지금 받은 도움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창영 관장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안심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사랑나눔실천후원금 등 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의 후원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분들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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