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 황산면 출신인 ㈜건주이앤씨 강봉관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건주이앤씨는 토목,건축,설계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측량 및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광주전남 지역 관공서 상하수도 공사와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 등을 수행해온 성장기업이다.
2022년 매출액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의 성장을 기록한 ㈜건주이앤씨는 올해 2월 목포로 본사를 이전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강봉관 부사장은“재광해남군 향우회 향우들의 적극적인 기부행렬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게 됐고,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고향 해남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연이은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정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기부자분들의 뜻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도록 후속사업들을 추진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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