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동구 학운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학운동 마을이름 짓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운동 마을공동체사업인 '3代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축제'의 일환으로 주민의 마을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동’, ‘양림동 펭귄마을’처럼 학운동을 상징하는 12자 이내의 마을이름이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통과된 5개안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스티커 붙이기 참여로 최종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 발표와 시상은 축제 당일인 20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당선작 시상품은 마을 주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종진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참신한 마을이름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업사이클링 축제를 통해 환경보호의식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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