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 실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소방서는 28일 대강당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하고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개인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나가며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형재난 대응방안 토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개인별 임무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부서별 운영사항 자체점검 등으로 재난 유형 및 시간별로 구분하여 토의식으로 진행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시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