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ha, 52만주 국화로 패밀리존, 명품존 등 4개 테마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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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은 2018 화순 국화향연장에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전시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 화순 국화향연은 화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패밀리존, 명품존, 투어존, 사랑길 등 4개 테마별로 전시한다.
패밀리존은 라바, 크롱, 포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조형물로 조성하고, 투어존은 화순의 관광자원인 입석대, 화순적벽, 공룡 등으로 명품존은 화순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파프리카 등을 국화조형물로 조성하며, 사랑길은 대형 하트아치와 핑크뮬리길 등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조성된 사랑길은 대형 하트조형물 10점과, 핑크뮬리, 억새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이며, 만연산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대형 액자 조형물도 설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국화향연을 통해 복숭아, 파프리카, 토마토, 한우 등 화순의 명품 농·축 특산물과 화순적벽, 운주사 칠층석탑, 쌍봉사 철감선사탑 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일회성 축제가 아닌 타 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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