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3월 신학기를 맞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실’에서는 청소년들이 변해가는 사회 흐름 속에서 자원봉사 개념을 적립하는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교육 코디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교육과 퀴즈·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정을 준비했다.
최근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이수시간이 축소됨에 따라 청소년기에 필요한 나눔과 배려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실’에서는 장흥군 소방서와 협업하여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조치할 수 있도록 15개교 초.중.고교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라나는 장흥군 청소년이 자원봉사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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