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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3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개최
깊어가는 가을 도올 김용옥 특강, 산사에서 즐기는 알리 공연 등
기사입력  2018/10/02 [14:2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깊어가는 가을 도올 김용옥 특강, 산사에서 즐기는 알리 공연 등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영암군이 후원하고 월출산 도갑사가 주관하여 오는 6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는 도선국사의 탄신 1191주년을 기념하고,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업적을 선양하며,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가는 영암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영암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오후3시 도올 김용옥선생의 특별강연'도선국사의 새나라 통일전략'이 열리며, 도선국사 다례제, 기념법요식, 저녁공양, 산사음악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7시부터 도갑사 특설무대에서 열릴 산사음악회는 예년과 다르게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특별 협연하는 국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공연, 도갑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의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 공연'월인천강', 가요계의 디바 알리의 가을밤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월출산 도갑사를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해 조선시대에 중건한 사찰로 영암군의 대표적인 국보 사찰인 도갑사가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라며’ 또한‘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가을산사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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