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복지서비스(임신·출산 정책,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층 지원, 의료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일자리·창업지원 정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현황(출생~사망) △사회복지시설 현황 정보를 담고 있다.
전년과 달라진 정책, 제도 등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급증하는 일자리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정보를 쉽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창업지원’ 정보 안내 분야를 신설했다.
광산구는 책자를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 전자책방’에도 게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정보를 접할 수 있게 QR(큐아르)코드도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 정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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