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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도서관 독서의 달 성황리 개최
다가가는 9월의 도서관 문화행사
기사입력  2018/10/02 [14:1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다가가는 9월의 도서관 문화행사
[KJA뉴스통신] 영암군 삼호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항공과학교실 ,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특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9월 7일과 11일에는 아동문학가 임지형 작가가 미암초, 용당초를 직접 방문하여 꿈을 찾아나서는 동화여행을 내용으로 학생들과 함게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즐겨 읽었던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신기하고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체로 도서관을 방문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작가님이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해 주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14일에는 아이들이 직접 비행체를 만드는 ‘항공과학교실’이 삼호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됐다.

아이들은 비행체 제작 체험을 통해 기체의 원리와 구조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이 외에도 10일에는 삼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아동극단 책뽀의 인형극 ‘재롱이가 수상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 70명이 삼호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연극을 보며 다과를 즐겼다.

또한 9월 한 달간 도서 연체자의 대출정지를 면제해주는 ‘도서관 특사’를 실시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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