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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미식‧관광산업의 미래”주제 목요대화
위생업소 종사자와 열린 대화
기사입력  2023/03/27 [09:3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3월 23일 위생업주와 목요대화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지난 23일 “미식‧관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관내 위생업소 종사자들과 ‘목요대화’를 진행하며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에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비롯하여 숙박업과 이․미용업 및 목욕장업 영업주 등 식품‧공중위생업소 대표 12명이 참석해 군의 관광 콘텐츠의 잠재력과 위생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사업장을 운영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군의 정책에 따른 크고 작은 변화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오갔다.

군은 위생업소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시책음식점 지원사업, 후드 청소비 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들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 창업자를 위한 카페 디저트 메뉴 컨설팅 사업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위생업소 영업주들은 사업장 운영과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확대, 영암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의 미식‧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의 어려움, 바라는 점 등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히며, “관광객이 영암에 오랜 시간 머물며 음식점과 카페, 숙소 등을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우리 모두 함께 연구해 나가야 한다.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산업 전반에 걸쳐 현장의 발빠른 대응과 업그레이드 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자리였다. 미식‧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세심한 현장관리와 함께 각종 발전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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