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공동주택 주거복지 향상 위한 현장소통 강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생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사업 설명과 함께 공동주택 대표자와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제를 추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을 풀고 주민들이 화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주택 대표자 관계자들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수는 많지만 마을과 공동주택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아 군정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의 홍보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공동주택에 별도의 행정력을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군민들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거복지 향상을 유도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외벽 페인트 ▲엘리베이터 교체 ▲외부 주차장과 가로등 설치 ▲지붕 방수 등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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