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의원과의 간담회 갖고, 28건 사업 1,592억 원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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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방옥길 부시장이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2019년도 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이용재 전라남도의장과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길용 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옥길 부시장은 2019년도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총 28건 사업 1,592억 원의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진월∼광영 도로 확포장사업 237억 원, 인덕천 정비사업 200억 원 봉강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2억 원, 중군∼진상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사업 55억 원, 진월 월길 위험도로 개선사업 28억 원, 광양∼봉강 지방도 확포장사업 27억 원, 전남 예술체험센터 건립 60억 원, 창의예술고 병설 중학교 건립 60억 원, 진월 전어잡이소리 전수교육관 건립 4억 원, 광양시 드론 산업대전 개최 2억 5천만 원 등 이다.
이용재 도의회 의장과 김태균 위원장, 김길용 의원은 사업별로 꼼꼼히 검토하면서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SOC사업들이 광양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에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국·도비 재원확보가 최우선이라는 목표에 맞춰 지난 9월 28일 국고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갖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전남도에 신청한 2019년도 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도 전라남도 예산안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전라남도 의회에 제출하고 도의회에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의결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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