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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층 무료틀니 보철 지원
기사입력  2015/01/26 [16: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틀니와 보철물을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1억4천2백여 만원의 사업비로 치아가 전혀 없거나 있어도 제 기능을 못하여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에게 틀니 등을 지원한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위해 군은 올해 5천5백여 만원(국비50, 군비50)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0명에게 무료 틀니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순수 군비 8천7백여 만원의 사업비로 틀니가 필요하나 연령 제한으로 틀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저소득층 아동 중 보철물이 필요한 경우에도 무료로 의치 및 보철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구강관리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해에도 65세 노인 44명을 포함해 모두 92명의 저소득층 대상에게 틀니와 보철을 지원하여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시술 완료 후에 틀니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틀니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틀니와 보철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구강관리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무료 틀니와 보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오는 1월30일 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면 보건지소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료제공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강은진 주무관 531-3721>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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