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경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중점 활동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경찰서에서는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8일 진도중, 15일 진도초, 22일 진도고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 합동하여 등굣길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도관내 22개학교 전체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중이며, 교내 화장실 및 탈의실, 샤워실 등 성범죄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주변 유해업소, 만화방, 룸카페,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청소년 탈선, 범죄우려 장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안형주 진도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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