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양일간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센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기력 탈출을 위한 긍정심리치료’를 주제로 소외와 고립을 조장하는 현대사회에서 무기력을 이겨내고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끌어 내는 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론과 다양한 사례 제시와 더불어 노래 심리치료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세차 등 16개 자활사업단(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월 220명 참여자들에게 근로 경험을 제공하며 역량강화교육, 자활사례 관리 운영 등을 통해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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