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발대식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은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시작했다.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군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
발대식에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진도 건설을 목표로 군민과 사회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풀베기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한다.
특히 연안에 산재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보전하고, 나아가 불법 투기 예방과 감시업무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하고 우수마을과 단체에는 연말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는 첫걸음이다”며 “천혜의 관광지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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