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시 공직자 및 청탁금지법 공직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목포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콘서트는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서트 개최를 신청하여 목포시 등 11개 기관이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음악공연, 상황극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한 청렴마인드를 새로이 하고 실천의지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콘서트 전 우리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 반부패 정책과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이 추가돼 좋은 평을 받았다.
콘서트에 참석한 공직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정서적 교육을 받았다”며 “오늘 콘서트로 인해 우리시 공직문화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화친절도 평가’, ‘공사·용역 직무수행자 청렴교육’, ‘사례중심의 청렴방송’, ‘청렴치킨 제공’, ‘청백e-시스템 강화’ 등 강도 있는 정책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올해 청렴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부패요인의 사전 예방감찰과 공직자의식 개혁을 통해 시민이 인정하는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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