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 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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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관계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10월 정례조회 직후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여성가족부에 소속된 김숙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매매 실태에 대한 심각성과 가정 폭력의 발생 유형, 사례들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 강사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강화를 통해 성매매 근절 문화 조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과 현황 이해와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정폭력은 사적이고 사소한 일이 아닌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매매·가정폭력 사례와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무원으로서 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4대폭력 예방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나서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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