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도시행정 실현”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에서는 군민참여형 도시계획 실현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2030 영암 군관리계획 재정비 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20일 영암읍을 시작으로 21일 신북면, 22일 삼호읍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주민들의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증명하듯 수십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군관리계획 재정비 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합리적으로 토론하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금번 수렴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가 및 법령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추후 2030 영암 군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한 후 다시 한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의견을 본 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회 추진 중인 2030 영암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인 2040 영암 군기본계획의 토지이용구상, 미래상, 인구계획, 시가화 용지계획 등 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으로,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군계획시설 등의 결정·변경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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