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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중 영암군 기관장협의회 개최
왕인문화축제 개최 등 주요현안사업 논의
기사입력  2023/03/23 [11:0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3월 22일 기관장 월례회의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영암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여 명의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군 측의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와 ‘군민소통앱 '영암e랑'홍보’ 등 8건의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영암경찰서와 영암교육지원청의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주제의 지역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군과 기관장 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으며, 특히 현재 군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영암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적극적으로 센터 유치를 위한 홍보와 지원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우승희 군수는 “앞으로 영암군 기관장협의회가 군민 속에서 군민의 생각을 대변하는 주권행정의 구심점이 되어 영암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기관 간 힘을 모아 영암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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