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봄철 부주의 예방캠페인 추진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총 5만4,485건으로 이는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 건수이며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743명의 인원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인파밀집 지역에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및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부주의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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