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의사회와 지역의료체계 강화 상호협력
재난지원단 구성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3/22 [17:05]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광산구의사회 지역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식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2일 광산구의사회와 재난지원단 구성‧운영을 위한 지역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감염병 확산과 이태원참사 등 사회재난 증가와 관련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 대응체계를 내실화하고 광산구민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선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조 및 의료지원을 위한 재난지원단 구성·운영 △사회 재난 상황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응급대응체계 유지 △보건 의료 및 건강증진 사업 등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광산구의사회는 재난지원단을 꾸려 지역 내 발생한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며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조 및 의료지원 등에 나선다. 광산구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의료인 활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정보공유 등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지원단 구성에 적극 동참해 준 광산구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광산구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광산시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