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청소년안전망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21일에 목포경찰서, 압해파출소와 함께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를 아침 등굣길에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압해중학교, 압해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은 갈수록 심해져 가는 학교폭력(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신나고 행복한 학교를 우리가 만들어가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제창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드라마 '더 글로리' 및 연예, 스포츠 각 분야에서 이슈화된 학교폭력의 부끄러운 모습을 반성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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