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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방정부·지역민 주도 관광 생태계 조성 적극 협력
협의회 명칭 변경, 광주 동구-양구 ‘함께해요 구구’ 상생 협약
기사입력  2023/03/20 [14:3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공정관광 임시총회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는 임택 상임회장(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공동회장(양구군수)을 비롯해 광주 동·서·남구와 광명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경과보고 ▲협의회 명칭변경(지속가능관광협의회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변경 ▲자문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 결과로 협의회의 명칭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 강원 양구군, 경기 광명시,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가 함께 다녀온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련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당면 과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의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 지역 내 주민 소통을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와 강원도 양구군은 양구군청에서 ‘함께해요 구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지방소멸 관심지역인 동구가 소멸위험지수 강원도 내 3위의 양구군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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