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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조석훈 부군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속으로
장재도권역개발 등 6개소 공모사업 현장 살펴
기사입력  2023/03/17 [18:29]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조석훈 부군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속으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조석훈 부군수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7일 남부권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재도권역개발(95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70억원), 농촌공간정비(120억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원) 사업지 등이다.

이 밖에도 부억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22억원), 2024년도 공모 예정인 농촌공간정비 대상지 등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조 부군수는 적은 인원으로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 중인 농촌활력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고지원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수렴 과정이 중요함도 강조하며,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여 현장에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다.

내년도 공모사업도 완벽히 준비하여 장흥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장흥군 농촌활력사업소는 2022년 신설된 부서로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및 전남도 농촌지역개발분야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문화, 체육, 복지, 보육, 거주환경 개선 등 주민에게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업무를 전담한다.

현재 22개 현장에 총 사업비 773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하여 기초인프라 확충과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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