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3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계획의 적정성,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8개 항목을 심사해 광산구를 포함한 22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매년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해 온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는 전문 업체를 조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광주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과 재산 권리 보전 조치 등 내실 있는 관리와 지방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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