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진도클럽(회장 한덕율)이 지난 24일(토) 경제적 부담이 많은 거동불능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대해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성인용 기저귀)은 한덕율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마련, 성인용 기저귀 100여세트를 구입해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위로했다.
성인용 기저귀는 재가 거동불능 환자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덕율 회장(국제로타리 3610지구 진도클럽)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진도클럽은 바다 대청소, 독거노인 집수리,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봉사단체이다.
※문의전화 : 진도군 기획조정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033)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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