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15년 신호정 마을주민의 숙원 해결 청신호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큰 호응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연일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군민에 한발 더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우 군수는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며 민선8기 군정을 공유했다.
이날 이동군수실을 통해 우 군수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업(선보유니텍)과의 면담에 이어 난전지구 주민 등 센터 방문자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건의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 확대 ▲난전지구 가로등 설치 및 하수구 배수로 정비 ▲모밀항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증촌마을 이장 등은 “군청이 아닌 삼호읍에서 군수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군이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은 반드시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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