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취업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건씨 |
|
[KJA뉴스통신] 목포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18년 노인취업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김영건씨가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하는 노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확산하고자 열린 이번 공모전은 노인과 노인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당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김영건씨는 ‘나의 인생 2막,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다’라는 제목의 수기로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성화 하당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이번 입상 소식이 김영건씨를 비롯한 많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