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2023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7대 전략 14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안전교육 ▲ 신고포상제 홍보 및 집중 단속기간 운영 ▲ 화재예방강화지구 유관기관 합동점검 ▲ 노유자, 장애인 시설 실태점검 및 불시 소방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과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등산객 대상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화재와 산불 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며 “화재 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며 봄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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