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이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인형극 ‘춘희는 아기란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순회 공연으로 금회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것이다.
공연의 내용은 ‘평화’를 주제로 한·중·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그림책인 ‘춘희는 아기란다’를 인형극화한 것으로, 원자폭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뒤돌아 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니 서둘러야 하며, 지정석을 원한다면 오는 12일까지 옥과공공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인형극 공연이니, 가족들과 의미있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그림책인형극 공연에 강한 자세한 사항은 옥과공공도서관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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