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문덕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해결사 역할 ‘톡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 문덕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은 7명이며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옥상 안전난간 및 집 내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했다.
문덕면 염규옥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문덕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미애 문덕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귀한 일을 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창단해 매년 집수리 봉사, 냉난방 점검과 위기가구 살피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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