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공원녹지분야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15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3년도 공원녹지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팀 소속 38명, 공원시설팀 30명, 녹지팀 28명, 화훼팀 15명, 유달산공원팀 13명 등 공원녹지분야와 관련된 모든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에 임하는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과 산불예방 영상 교육을 시청했다.
또한, 시는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법 및 사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수행하고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도시를 아릅답게 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도시를 만드는데는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 공원과 녹지 관리를 잘 해주길 부탁드린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안전 장비 착용 및 수칙을 꼭 지켜서 작업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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