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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갈대축제와 함께하는 유랑극장 열전’ 개최
전국 11개 극단 참여, 50·60년대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유랑극장 선보여
기사입력  2018/10/01 [15:3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지난달 21일 오감통 실내공연장에서 신바람 유랑단 창단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KJA뉴스통신] 강진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유랑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단위 최초로 전문음악창작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이어오고 있는 토요콘서트, 찾아가는 나이롱극장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8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하여 ‘강진 유랑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강진 유랑극장 열전’은 ‘우리는 추억과 함께 강진으로 간다’라는 모토로 강진을 찾는 외부 방문객을 위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50∼60년대의 유랑극장 스타일로 재담극, 인형극, 디제잉,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강진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유랑극장 열전’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극단이 참여하는 ‘재담극 열전’이다.

이는 20∼30분의 짤막한 드라마로 풍자와 해학, 만담 등 공연축제이다.

특히 대한민국 만담의 창시자 장소팔 선생의 전승자인 장광팔 씨가 출연하는 재담극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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