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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원예특작분과) 개최
23개 사업, 20억원 규모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기사입력  2023/03/16 [11:0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원예특작분과)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4일 2023년 원예특작 분야의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 농림사업 국비 예산 신청을 위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원예특작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이승준 농업해양정책과장을 비롯한 원예특작 분과 류준옥 위원장 등 전체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8개 농림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금년도 추진예정인 23개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원예특작 분야에는 시설채소 분야 10개 사업과 과수특작 분야 13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승준 농업해양정책과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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