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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1회 ‘전국 청소년 차예절 경연대회’ 개최
오는 7일 충장축제 주무대서…청소년 정서함양 기대
기사입력  2018/10/01 [15:58]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동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충장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전국단위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차예절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한국차문화협회광주지부·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0월 7일 오전10시부터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연대회는 유치·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옷차림, 다구를 다루는 태도 등 기본예절, 절하기, 차 맛과 향 등 전통문화인 차에 대한 예절을 심사한다. 대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광주교육감상·국회의원상이 수여되는 등 총 48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다기세트와 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6일 오후1시부터는 금남로공원에서 ‘제11회 전국 학생 글쓰기 대회’와 ‘제14회 전국 학생 미술대회’가 펼쳐진다. 미술대회는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23명에게 시상되며, 글쓰기대회는 총 9명에게 동구청장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인권 관련 주제를 포함하고, 관련 글쓰기·미술작품 우수작에 시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경연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장축제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끼와 재능 있는 이들이 꼭 한 번 찾고 싶은 꿈의 축제로 생명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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