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제2기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현장실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10일 제2기 정원해설사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신안군 중부권의 정원 조성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신안군 정원 자원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정원해설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자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을 시작으로 안좌 퍼플교, 플로팅 미술관, 팔금 골드 킹&골드 퀸 정원 조성지와 김환기 고택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우리군의 1섬1테마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실감나게 보고 느꼈다.”며, “우리군이 지향하는 정원산업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현장실습으로 정원 해설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인식하고 우리군 정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정원해설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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