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장동면, 소외계층 위한 꾸준한 손길 이어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 ㈜대원조경건설 이복기 대표가 성금 100만원, 장동면 신배산마을 백석인 씨가 150만원 상당의 신사용 모자 100개를 장동면에 기탁 했다.
이복기 대표는 장동면 만수마을에서 태어나,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장동면 청년회장을 역임했다.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도 10여 년간 꾸준히 기탁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신배산마을 이장으로 일했던 백석인 씨는 꾸준히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모자공장을 운영하는 처남의 도움으로 신사용 모자 100개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백석인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 기탁하신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 될 것”이라며“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을 뻗어주신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