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서는 지난 주말 군청과 읍면 간부공무원들이 현장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60여명은 담양호주변 임도와 담양호 둑높이기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생태도시 담양’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98년부터 시작된 담양호주변 임도와 2011년부터 시작돼 마무리단계에 있는 담양호 둑높이기 사업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에 대한 현황청취에 이어 안전점검과 군민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공유와 발전발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식 군수는 “2015년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해로 지역 내 곳곳을 돌아보며 군민제일의 행정 완성과 함께 군정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직접 체크하고 대책을 수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업무담당자 자치행정과 최경미 061-380-3162)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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