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5일 오후 4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탈 뮤지컬 공연을 올린다.
탈 뮤지컬 ‘나쁜 마음 세탁소’는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아동 뮤지컬 전문극단인 ‘극단친구’가 맡았다.
군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연 내용은 바쁜 가족들 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주인공 예나가 혼자 놀이터에서 놀던 중 나쁜 아저씨의 음모로부터 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지혜롭게 벗어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관람은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 누구나 드림스타트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들이 많이 참여하여 재미가 있는 탈 뮤지컬 관람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문화를 함께 만끽하는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