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돌봄·생명사랑’ 마을협약 체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마을 7곳과 ‘마음돌봄·생명사랑’ 마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읍 건산5구, 남외1구, 덕제2구, 순지, 원도2구, 축내, 행원1구 마을 이장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음돌봄마을’과 ‘생명사랑마을’ 사업은 통합정신건강과 생명사랑 마을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흥읍을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4월부터 8월까지 마음돌봄마을(6개 마을, 총8회), 생명사랑마을(1개 마을, 총6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사전인식도 조사, 우울증 스크리닝, 자살예방교육,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신체 여가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대덕읍 7개마을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마을·생명사랑마을 사업을 진행해 참가 주민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상자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을 지지하고 삶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불안, 자살,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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